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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건, 조성희 작가부부 유작전, 21일부터 서라벌문화회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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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4: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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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왕경도로 유명한 이재건, 조성희 부부의 유작전이 21일부터 30일까지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재건 화백(1944~2014)은 대학에서는 동양화, 대학원에서는 서양화를 전공해했으며, 동서양의 재료를 혼용, 기법의 경계를 뛰어넘는 탈 장르적 크로스오버 경향의 작품에 동양적 서정성과 서양의 물성을 함께 담는 작업을 주로 했다.

고향 경주에서 지내며 2년여의 기간 동안 여러 유적을 답사하고 고증작업을 거쳐 ‘신라왕경도’를 완성했다. 이후 ‘남산유적복원도’와 ‘경주읍성도’를 그려 역사고고학적 그림을 남겼다.

현재 ‘신라왕경도’는 경주 공예촌의 신라역사과학관에서 전시중에 있으며, 영인본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경주읍성도’는 경주문화원을 방문하면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볼 수 있다.

   
 
이재건 화백은 생전 화가로서 뿐만 아니라 각종 매체에 미술이론가로도 활동했으며, 다양한 단체의 위원직을 맡으면서 문화계에서도 폭넓은 영역에 활동했다.

그는 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장을 지냈으며 경주시문화상(예술부분), 한국예총 경북도지회로부터 미술창작 공로상, 사후 한국예총 경주지회로부터 경주예술인상(미술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조성희 화가(1946~2001)는 우리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들꽃을 소재로 유화작업을 주로 했다. 이후 꽃그림들은 인간의 자연 회귀적 감성의 표현대상으로서의 나비와 만나 감정을 더욱 승화시키는 사색의 방향으로 옮겨졌다. 또한 ‘사랑, 추억의 매개물로서의 화석’과 같은 소재를 통해 새로운 시도의 작업에 몰두 했다.

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를 지냈으며 병환으로 몸져눕기 전까지 동해남부여성작가회에서 회장직을 맡아 활동했다.

이번 유작전은 서로 다른 스타일이지만 각자의 개성을 살려 활동한 두 작가의 유작들을 모아 청년기의 스케치와 소품들부터 말년까지의 작품을 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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