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로 문화의 거리 새단장
봉황로 문화의 거리 새단장
  • 편집팀
  • 승인 2017.03.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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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관조명을 설치한 모습.

경주 봉황로 문화의 거리가 새롭게 단장했다.

경주시는 도심 관광의 거점으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며 디자인 벽화와 야간 경관조명 분수를 설치했다

인접 건물 철거로 드러난 빛바랜 건물 외벽을 봉황로를 상징하는 봉황과 신라문화의 품격을 나타내는 금관을 소재로 디자인 벽화를 그려 도심 풍경을 개선했다.

기존 노후한 분수대에는 광섬유 갈대조명과 인조대리석으로 경관 분수를 새단장했다.
노서동의 남편 내남 네거리인 대릉원 모퉁이에서 노동동 북편의 끝자락인 법원 네거리까지 길이 540m에 이르는 봉황로 거리가 봉황대 문화의 거리는 지.2008년부터 약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통문화의 거리로 조성했다.

그러나 조악한 조형물과 주변경관 정비 부족으로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과 비판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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