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29일 취업알선 사기 혐의로 A씨(48)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자신이 대기업 임원들을 잘 알고 있다며 16명으로부터 취업알선비용을 6000만원 상당 받은 혐의다.
A씨는 지난해 7월15일 평소 잘 알고 지내는 피해자 B씨(여.45)에게 에게 취업알선을 해주겠다며 접근하여 소개비를 받고, B씨로부터 소개받은 15명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소개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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