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물관리 대학생 경진대회 105개 대학서 413팀 출품
방폐물관리 대학생 경진대회 105개 대학서 413팀 출품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12.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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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들.

제5회 방사성폐기물관리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서울대학교 두리案팀(강재구, 장서현)이 대상을 차지, 산업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회장 송명재)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5개 대학에서 521명이 413편을 출품했다.

5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은 논문부분에서 경희대학교 KORAVEL(조승현, 이가인, 정희경), 영상 부분은 서강영상대학원 목도리삼남매(오승은, 최재용, 박중현)가 차지해 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논문에서는 서울대학교 EVERYTIME(강재구, 장서현)과 울산과기대 UNIREXO(송지현, 장재림, 최정훈), 영상은 동국대의 코라드를 알려라(강지영, 김태우, 박성준), 한국외대 HUFSRAD(김용래, 이하은, 이예서)가 각각 차지, 방폐물학회장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방글라데시 출신의 데바브라다 다스뎁군(그리스도대학원)이 ‘주한 외국인 대학생을 활용한 KORAD 홍보방안’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대상과 최우수상 2팀에게는 유럽 3개국 방폐장과 원전 관련시설을 돌아볼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단은 2010년부터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대학생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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