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대 격인 주민 50여명은 27일 오전10시쯤 경주시청 정문앞에 도착한뒤 시청 주변에 '청정지역 “×공장 결사반대'등의 현수막을 곳곳에 걸어 놓고 집회를 시작했다.
주민들은 “경주시는 ×공장 건축을 철회하라” “건천,외동,서면 안되는 ×공장, 내남면이 웬말이냐” “×공장 결사반대, 최양식시장은 책임져라”는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내남면 주민 200여명은 전세버스 5대에 나눠타고 오후1시를 전후에 경주시청앞 도착한뒤 먼저 온 주민들과 합류해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경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어서 심의결과가 끝날때까지 집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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