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민박 및 펜션 등 소규모 숙박시설 일제조사
경주소방서, 민박 및 펜션 등 소규모 숙박시설 일제조사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11.26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올해 말까지 경주지역 민박 및 펜션 등 소규모 숙박시설 471개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 10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담양 펜션화재 사고를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펜션내 화기취급 등 시설 관리 상황을 일제 조사할 예정이다.

경주소방서에서는 조사 결과 소방시설 등 불량시설이 적발될시 긴급 시정조치하고, 건축물 무단 설치 등 관련법 위반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해 위험시설물 일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업주들의 자율적인 화재안전관리를 당부하는 소방서장 서한문도 발송해 업주들의 자율안전관리에 대한 주의를 촉구할 예정이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