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4시께 경주시 천군동 블루원 리조트내의 골프장 주차장에서 K5 승용차가 30m 아래로 추락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이모(34)씨 등 남성 2명과 백모씨(여.23)등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리조트내 주차장에서 운전미숙으로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것이 가속페달을 밟아 언덕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주경찰서 보문파출소 관계자는 “만약 승용차가 전복됐다면 더 끔찍한 인명피해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사고였다”고 말했다.
경주소방서 119 구조대는 이날 현장에 출동해 부상자 3명을 모두 들것을 이용해 구조한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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