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도의원 교통 사고 내 20대 청년 사망
박병훈 도의원 교통 사고 내 20대 청년 사망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04.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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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시쯤 경주시 천군동 천군네거리에서 박병훈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48)이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A씨(25)를 들이 받았다.
A씨는 머리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사망했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천군 네거리에서 경주시내 방향 200m지점에서 박의원이 몰던 승용차가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덮치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를 몰고가던  목격자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으며, 박 의원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했으나 음주 수치는 나오지 않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의회 재선의원인 박 의원은 현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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