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취업연계 실적 우수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취업연계 실적 우수
  • 경주포커스
  • 승인 2011.08.1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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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도자료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취업연계 실적 우수

경주시는 2011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1차 사업인 30명의 대학교 졸업 청년실업자를 지난달 8일 교육 완료하였으며, 1개월간 10여명을 지역내 우수기업에 취업시켰고. 앞으로 12월말까지는 취업 목표인 70%는 무난히 달성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주시가 고용노동부에서 국비 지원하는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경주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및 지역정착형 취업연계 사업」으로 응모하여 선정되었으며, 경북동부경영자협회, 한국노총경주지부, 경주대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계획, 대상자 모집?선발, 직업교육 제공 및 지역내 우수기업에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구인난 해소와 지역내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구직을 위하여 떠나는 청년들을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하여 취업연계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경주시는 사업추진에 앞서 경주지역 기업체의 구인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대졸 미취업자의 경우 사무직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구인구직난 미스매치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총 501시간에 걸쳐 AUTO CAD, 컴퓨터OA실무, 산업안전교육, 직장적응능력배양 교육, 지역기업체 관리자 초빙특강을 교육생 30명에게 제공하였으며, 그 결과 컴퓨터 OA실무 자격증 100%, AUTO CAD 자격증은 교육생 80%가 취득하였다.

또한 교육수료 후 1개월간 10여명이 우수중소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하였으며, 이들을 채용한 기업에서는 직원 만족도가 기존 신규직원에 비해 훨씬 높다고 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2011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자동차부품 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경주에서 총 2회에 걸쳐 80여명의 청년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여, 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지역내 구직활동 지원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인구의 지역외 유출을 방지하여 인구증가 등 여러 면에서 지역 기여도가 높다”고 전하였으며, “현장실무 능력을 겸비한 청년 신입사원이 필요한 기업체에서는 이 사업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용노동부는 지역맞춤형일자리 사업을 매년 평가하여 계속지원 여부를 결정하는데
경주시는 2011년도 사업이 내년도에도 계속 지원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업내용 및 구인관련 문의는 경주시 경제진흥과 일자리담당(054-779-6240), 경주시재취업지원센터(054-742-4426)를 이용하면 된다.

[경주시 보도자료]
*담당부서 : 경제진흥과  2011. 8.  9  *담당:일자리담당 *문의: 779 - 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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