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3월부터 정수시설 견학 프로그램운영
경주시, 3월부터 정수시설 견학 프로그램운영
  • 경주포커스
  • 승인 2024.03.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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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가 3월부터 수돗물 생산 과정 등을 체험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물 사랑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정수시설인 탑동정수장과 취수원인 덕동댐을 둘러보며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물 착수·혼화·침전·여과·고도정수처리 등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경주시 에코물센터 견학도 병행하면서 하수처리시설 과정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경주시는 △탑동 △보문 △불국 △감포 △안강 △건천 △외동 등 7개 정수장에서 하루 평균 1만 3401톤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견학을 원할 경우 경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도행정과(054-760-7806)로 하면 되며, 초·중·고생 포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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