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길 신라문화원장,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 제5대회장 선임
진병길 신라문화원장,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 제5대회장 선임
  • 경주포커스
  • 승인 2024.02.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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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길 회장.
진병길 회장.

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이 29일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 제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진 원장은 이날 오후 3시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린 연합회 2024년 정기총회에서 선임됐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는 문화유산 활용 단체의 대표적인 조직으로 2018년 1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연합회는 문화유산 활용의 활성화와 활용 분야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통해 문화유산 활용정책의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2017년에 창립됐다. 
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전국 150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진병길 회장은 국가유산 전환 체제 변화속에서 국가유산 활용분야의 위상 확보와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직무를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가유산 활용의 국민 향유권 증진과 더불어 국가유산 활용 전문 인력의 양성과 활용산업 생태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는 연합회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진 회장은 “연합회와 회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활용분야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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