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인터뷰] 진병철 신임 경주시보건소장 "시민들의 따뜻한 동행자 될 것'
[보이는 인터뷰] 진병철 신임 경주시보건소장 "시민들의 따뜻한 동행자 될 것'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4.02.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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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대란 대비 공백 최소화 총력

지난 20일자로 보건5급에서 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다음날 경주시보건소장으로 보임된 진병철 신임 경주시보건소장을 26일 경주포커스 <보이는 인터뷰>에 초대했다.

의대정원 증원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진료대란에 대한 경주시 차원의 대응, 25만 경주시민의 건강을 돌보는 보건행정 책임자로서 각오를 듣기 위해서였다.

진병철 신임소장은 30년동안 쌓아온 보건직 공무원으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함께 경주시 공공보건의료 증진에 힘쓰는 한편, 경주시보건소장으로서 “시민들 곁에서 따뜻한 동행자로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할수 있도록 노력하는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의대정원 증원을 계기로 불거지고 있는 진료대란에 대해서는“경주시에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기존 비상진료대책본부(본부장 부시장)를 경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경주시장) 체제로 격상해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 대면진료 확대 등 의료공백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 소장과 인터뷰는 26일 오후4시부터 경주포커스 새 사무실(경주시 탈해로 29)에서 약 20분동안 녹화로 진행했다.

아래 영상은 무편집 영상이다.
 

*경주포커스는  보이는 인터뷰를 집중 제작 방송 할 계획입니다. 
출연을 원하시는 독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774-7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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