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4일동안 경주지역 공영주차장 24시간 전면 무료개방
설연휴 4일동안 경주지역 공영주차장 24시간 전면 무료개방
  • 경주포커스
  • 승인 2024.01.31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은 동천동 공영주차장
사진은 동천동 공영주차장

설연휴 4일동안 경주시 공영주차장이 24시간 전면 무료개방된다.
전통시장 2곳 주변도로도 2월 2일부터 12일까지(오전9~오후5시)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경주시가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설명절 특별 교통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특별 교통대책으로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개방 △전통시장 주변도로 한시적 주정차 허용 △전통시장 인근 교통지도 인력배치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연휴기간 4일 동안 노상 주차장 17곳을 포함해 공영주차장 24곳이 24시간 전면 무료개방 된다. 총 주차면수는 1770면이다.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의 주정차 허용구간은 성동시장은 바디프랜드 경주직영점에서 메리츠화재까지까지 한쪽(시장) 방향 250m를, 중앙시장은 중앙네거리에서 GS25 원효점까지 한쪽(시장) 방향 300m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단, 버스정류장이나 소방시설, 횡당보도 주변 등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이 이뤄진다.

또 2월 7일부터 9일까지는 새천년병원 앞 및 중앙시장 네거리에서 교통지도 인력을 배치해 전통시장 인근 차량혼잡에 대비한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사고 보고‧조치, 교통상황 및 기상정보를 수집해 전파할 계획이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