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공무원 10일동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진행
경주시 공무원 10일동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진행
  • 경주포커스
  • 승인 2024.01.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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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주낙영 시장이 지난해 1월 중앙시장을 방문한 모습.
사진은 주낙영 시장이 지난해 1월 중앙시장을 방문한 모습.

경주시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10일 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일대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고물가 속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자는 취지다.

2월 5일부터 7일까지는 본청 부서별로 성동‧중앙시장에서 실시하고, 직속기관 및 사업본부는 봉황‧북정로 등 중심상가 위주로 실시한다.
사업소와 읍면동은 이달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부서별 계획에 따라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또 유관기관과 자생단체도 참가를 독려해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안정화 기여에도 동참시킬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2월 7일 중앙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갖고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서민들의 생활 속 필수 카드인 경주페이를 2월 한 달 동안 캐시백 혜택 한도를 7%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 사용한도는 월 40만원으로 매월 동일하다.

지류형(5%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는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모바일ˑ카드형(10%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각각 연중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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