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 경주 일부지역 눈...최대적설랑 4.6㎝ 기록
9일 밤 경주 일부지역 눈...최대적설랑 4.6㎝ 기록
  • 경주포커스
  • 승인 2024.01.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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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작업을 하는 모습. 경주시제공. 자료사진.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 경주시제공. 자료사진.

9일 오후 10시부터 10일아침까지 외동읍, 감포읍, 문무대왕면, 산내면 등에 최대 적설량 4.6㎝의 눈이 쌓였다.

경주시는 △지방도904호선(남사재, 외동~내남, 외동~양남) △국도14호선(외동~효동) △군도11호선(서면 천촌~산내 우라, 신원) △군도15호선(양남 신대) △지방도921호선(산내 대현) △지방도945호선(경감로, 장항~석굴)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KTX진입로, 산업로, 보불로, 석굴로) △산내면 면도101호선(의곡) △리도204호선(감산) 등에 장비와 인력이 급파해 제설 작업을 벌였다.

공무원과 공무직 등 인력 31명과 제설차량 21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18톤, 소금 62톤, 염수 1만 2000리터를 사용해 10일 오전 3시를 기해 모두 마무리했다. 이에따라 출근길 차량통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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