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5시27분쯤 경주시 외동읍 제내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량철골조 돈사 1동이 전소되고, 사육돼지 1800마리 가운데 자돈 150마리가 폐사했다.
경주소방서 추산 3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는 소방차 13대를 동원했으며 오전7시쯤 완전 진화했다.
앞서 4일 오전10시33분께 경주시 황오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멘트블록조 1동 58㎡가 불에 탔다.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는 에어프라이어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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