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옛 경주역 광장에...800만원 모금때 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 8억원때 100도 달성
사랑의 온도탑 옛 경주역 광장에...800만원 모금때 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 8억원때 100도 달성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12.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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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주문화관 1918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하고 있다.
1일 경주문화관 1918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하고 있다.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1일 경주문화관 1918광장에 세워졌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고 경주시가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전파해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의 경주시 목표액은 8억 원으로 사랑의 온도탑 0도에서 시작해 모금액의 1%인 8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캠페인 첫 날은 15건 총 6612만원 성금이 모아졌다.

△㈜제일금속 1000만원 △이상복경주빵 1000만원 △㈜현대강업 1000만 원 △경주시어린이집연합회 612만원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 500만원 △DGB대구은행 경주영업부 500만원 △㈜바이크원 500만원 △㈜대산금속 300만원 △백번광고 300만원 △경주상공회의소 200만원 △경주시축구협회 200만원 △ (사)한국농촌지도자회 경주시연합회 200 만원 △경주경찰서 100만원 △ 계명대 경주동산병원 100만원 △경주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100만원 등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여진 성금은 향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시는 향후 금융‧언론사 계좌기부, ARS기부, QR코드 기부 등 비대면 기부를 장려하고 현수막, 홈페이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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