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주 김동완 인터뷰 "경주 대표공연으로 자리 잡을 것" 21일개막 창작뮤지컬 '더쇼 신라하다' 주연
남경주 김동완 인터뷰 "경주 대표공연으로 자리 잡을 것" 21일개막 창작뮤지컬 '더쇼 신라하다' 주연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3.10.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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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출연 배우 인터뷰 시리즈 1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2023 신라문화 기반 창작뮤지컬 제작·공연단체 공모에 선정된 ㈜나인스토리의 ‘더 쇼!-신라하다(가제)’가 21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12월7일까지 대장정에 돌입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신라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작뮤지컬을 제작·공연함으로써 지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공모를 실시해 무대에 올리는 작품.

이 작품은 2023년 한국 댄스팀 리더인 ‘치영’이 세계대회를 앞두고 팀원들과 불화를 겪던 중, 통일신라(9세기)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조화로움을 배워 하나가 되는 과정을 알게 된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쇼 뮤지컬이다. 
쇼 뮤지컬인 만큼 전통음악과 힙합, EDM 등 다양한 장르의 결합을 통해 기존의 정형화된 뮤지컬 음악 작업에서 벗어난 전통음악과 현대 K-POP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뮤지컬 배우이자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교수인 남경주씨가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직접 공연에도 참여한다.

밀본법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신사로 신라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져 등장하며 이야기의 축을 이루는 인물.
인기가수에서 배우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동완과 남경주배우와 함께 밀본법사로 더블 캐스팅됐다.

남경주 배우는 <더 쇼! 신라하다>의 예술 감독까지 겸하며 최고의 공연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고, 인기 가수에서 연기자로, 뮤지컬까지 도전을 거듭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동완’도 ‘밀본’ 역할로 함께 분하며 작품의 주축이 되고 있다.

개막공연이 임박하면서 막바지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남경주와 김동완 배우를 18일 만나 공연에 임하는 각오, 공연의 주요 관전포인트 등을 들었다.

남경주 배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만들어야 하지만 첫술에 배부를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이 작품을 계속 발전 시켜 경주를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잡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창작뮤지컬을 우리나라의 소재로 만들어서 세계인들이 공감하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자리잡게 하는것이 최종목표”라는 각오를 밝혔다.

두 배우는 경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이구동성으로 요청했다.
남경주 배우는 “열심히 만들었고 좋은 공연이라고 자신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경주시민들께서 많이 봐 주시는 것”이라고 했고 김동완 배우도 “관람하시면 결코 후회화지 않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연은 10월 21일(토)부터 12월 7일(목)까지 매일 오후7시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문무홀)에서 공연한다.매주 월요일은 공연하지 않는다.
 

*경주포커스는 <더 쇼! 신라하다> 밀본법사역 남경주, 김동완 인터뷰에  이어 19일  '처영' 역 세용. 유권, '채린'역 린지, 낸시, 박소현 인터뷰 영상과 주요내용을 연속 보도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19일  보도하는 처영역 세용, 유권
19일 인터뷰 보도하는 처영역 세용, 유권(사진왼쪽부터)
극중 현대에서 팀 ‘홀스’의 작곡을 맡고 있는 ‘채린’이자 신라시대 ‘승만 공주’ 1인 2역을 연기하게 될 배우는 최근 뮤지컬 '영웅' 등 대극장 작품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뮤지컬 배우 ‘린지’와 아이돌 그룹 모모랜드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낸시’, 그리고 신예 뮤지컬 배우 ‘박소현’이
극중 현대에서 팀 ‘홀스’의 작곡을 맡고 있는 ‘채린’이자 신라시대 ‘승만 공주’ 1인 2역을 연기하게 될 배우는 최근 뮤지컬 '영웅' 등 대극장 작품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뮤지컬 배우 ‘린지’와 아이돌 그룹 모모랜드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낸시’, 그리고 신예 뮤지컬 배우 ‘박소현’이 맡는다.(사진왼쪽부터) 19일 인터뷰영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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