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독자를 만나러 갑니다] ① 안리안 리안라라샵 대표
[후원독자를 만나러 갑니다] ① 안리안 리안라라샵 대표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3.10.13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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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안 독자.
안리안 독자.

안리안 독자와 인연은 여러 해 전 각종 선거 현장에서 시작됐다.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총선거 등 굵직한 선거가 있을 때 마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공정선거지원단 소속으로 어김없이 모습을 보였다.
공정선거지원단원들은 현장에서 동료이외에는 거의 대화를 하지 않는다.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는 없었다.
그러나 매번 현장에서 ‘진심’을 다해 열일하는 모습은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기자와 공정선거감시단의 역할이  겹치는 것은 선거부정 감시일터다.
그런 동질감때문이었던지, 아무런 언질 없이 2020년 봄 경주포커스 CMS후원독자로 등록하더니, 지금까지 빠짐없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13일 오후 처음으로 후원동기를 물었다.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줄 수 있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신문사로 판단해 ‘저절로’ 후원하게 됐다”는 고마운 답변이 돌아왔다. 

두어달전, 모든 후원독자들에게 '인터뷰'를 기획하고 있다는 소식을 문자메시지로 알렸더니 경주읍성 건너편에 조그마한 가게를 열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건강및 미용관리업을 하는 곳으로, 혈류측정을 통해 맞춤형 캐어를 한다고 했다.
자신의 이름을 상호에 넣은 ‘리안 라라샵’(경주시 동문로 16. 010-3544-8492)이다.

자신의 이름으로 사업자 등록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그래서 부담도 많이 된다고도 했다.
인터뷰 끝에 경주포커스에 대한 덕담을 건넨 뒤 “경주포커스 독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뜻밖의 선물을 주었다.
“궁금하면 방문해 보세요”라는 말과 함께.

팔은 아무래도 안으로 굽는 법,
진심으로 '대박'을 기원하며 첫번째 후원독자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아래는 인터뷰 전체영상.
 

 

[출연 기다립니다] 

경.포.후.만.갑.

경주포커스가 후원 독자여러분을 만나러 갑니다.

불러만 주신다면, 달려 가겠습니다.

시청과 시민, 이웃등 경주에 하고 싶은 말, 독자님의 삶과 영업장 소개, 무엇이든 환영합니다.

불러만 주십시오. 출연 문의 774-7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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