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민간정원 1호 카페 음식점영업...경주시 보도자료 이어 공식 SNS통해 대대적 홍보 문제없나?
경주 민간정원 1호 카페 음식점영업...경주시 보도자료 이어 공식 SNS통해 대대적 홍보 문제없나?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3.09.20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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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도시재생사업본부 주요사업 언론브리핑 기자질의 답변③

경주시는 13일 강동면 왕신리에 위치한 한 카페를 경북 제8호 민간정원 겸 경주 제1호 민간정원으로 지난달 지정등록됐다고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홍보한데 이어 최근에는  페이스북 등 경주시 SNS 공식계정을 통해서도 카드뉴스로 제작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민간정원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하여 조성한 정원을 국민 모두와 함께 즐길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고자 시·도에 등록한 정원.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민간중심의 건강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경주시의 민간정원 1호는 카페와 음식점 등 영업을 하고 있는 개인 사업체이기도 해 경주시 홍보가 지나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경주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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