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22일~24일 첨성대 일원서
제11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22일~24일 첨성대 일원서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9.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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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이 22일부터 24일까지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불국사와 동국대 WISE캠퍼스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의 가치와 정신을 기리는 행사다.

에밀레전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기원하며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는‘대 신라왕국 체험축제’로 꾸며진다. 또 제2회 신라복 시니어 선발대회와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에밀레 국악한마당에 이어 경주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까지 어른과 청년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신라종 타종과 사물치기 등 ‘에밀레전’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뿐 아니라 도자기 물레체험, 첨성대 쌓기, 소원백등만들기, 신라복 체험 등 20여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22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에밀레전 개막식에서는 불국사 주지 종천스님의 기원문 봉독과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퍼포먼스 등이 있을 예정이다.  박서진, 홍순지, 민정민, TG브레이커스 등 국악과 가요, 댄스가 어우러진 에밀레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과 음악회 등 주요 공연은 BBS TV와 라디오, 유튜브 채널 등으로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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