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여자검도 선수3명, 국가대표로 선발
경주시청 여자검도 선수3명, 국가대표로 선발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8.2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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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남녀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후 경주시청 검도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남녀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후 경주시청 검도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청 여자검도팀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박연정 감독은 여자대표팀 코치로도 선임됐다.

경주시청여자검도침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음성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남녀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차민지, 한하늘, 최주원가 각각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경주시청 여자검도팀은 올 시즌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단체전 우승 3회, 준우승 2회, 3위 5회를 차지한 최정상 실력을 지닌 실업팀으로 이번 선발전을 통해 다시 한 번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팀임을 증명했다.

박연정 감독은 “선발된 선수들과 2024년 7월 4일부터 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착실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둬 경주시 검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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