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루미나 호러나이트 시즌3 인기몰이
경주엑스포, 루미나 호러나이트 시즌3 인기몰이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8.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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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입장을 위해 긴줄을 서고 있다.
관람객들이 입장을 위해 긴줄을 서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루미나 호러나이트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여름 이벤트로 지난달 22일 개장한 루미나 호러나이트 ‘악귀의 숲’은 6일 현재 8,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600여명이 ‘악귀의 숲’을 찾아 공포를 체험했으며, 평일에도 하루 평균 400여명 이상이 꾸준히 루미나 호러나이트를 즐겼다.

올 관람객 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분석되며,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가 지나고 나면 전년 수준을 넘어 설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루미나 호러나이트가 경북대표 야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은 실내 세트가 아니라 한밤 중 숲을 헤치고 지나며 미션을 수행하는 자연에서 즐기는 공포체험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국내 최장거리 야외 호러체험인 ‘악귀의 숲’은 모두 14개 포인트로 구성됐으며, ‘악귀 흑림문’을 통과하면서부터 본격적인 공포 체험이 시작된다. 숲에서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방울을 들고 모든 악귀들의 본거지를 돌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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