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도시 경주, 혁신과학도시 변모 기틀 가장 큰 성과" 주낙영 시장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역사문화도시 경주, 혁신과학도시 변모 기틀 가장 큰 성과" 주낙영 시장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3.07.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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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위해 진력을 다한 결과 사상최초로 경주시 연간예산 2조원을 돌파했다. 경주의 경제지도를 변경할 대형사업 유치, 미래발전 초석을 다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3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힌 지난 1년에 대한 소회다.

주 시장은 지난 1년 대표적 성과로 “문무대왕과학연구소, SMR국가산업단지 유치, 미래형자동차 혁신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전통적인 역사문화관광시인 경주가 혁신 과학도시로 변모할수 있는 기틀을 닦은 점,신라왕역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을 통해 경주의 관광광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눂인점”등을 꼽았다.
주 시장은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로마나 시안, 교토 못지 않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는 물적기반과 인프라, 콘텐츠를 확보할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년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대해서도 강한 의욕을 보였다.
주 시장은 “2025 에이펙 정상회의 경주유치는 1조 2천억이상의 부가가치를 유발하는 대형사업이 될 것”이라면서 “이를 유치되면 경주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경주를 세계에 알릴 기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폐철도, 폐역개발에 대해서는 “경주의 역사와 폐철도를 잘 정비 개발하는 은 경주 미래발전을 앞당기는 매우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면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며서 경주역, 서경주역을 필두로 해서 시민들을 위한 멋지 미래형 공간으로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이밖에 올 상반기 최고 이벤트인 대릉원 입장료 폐지와 대릉원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골목야시장인 ‘불금예찬’, ‘중심상권 동행’ 행사 등을 안내하며 도심에도 관광‧경제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나정교 우회로 차로 신설 △황오동 지하차도 평면화 개통 △동대교 지하차로 선형 개량공사 △황성동 주택가 공원묘지 정비(주차장 조성) 등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소확행 사업의 성과도 덧붙였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께서 시정에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 바탕으로 지속가능하고 중단없는 경주발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주요 시정성과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한뒤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 SMR국가산단추진, 인구증가, 경주역사 매입문제등 시정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했다.

주 시장은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에 대해 총선영향과 무관한 결정을, SMR국가산단 조성에 대해서는 실입주 기업 최대유치, 경주시 인구에 대해서는 주민등록 인구가 아닌 증가하는 관광객을 반영한 관계인구, 생활인구를 반영한 교부세 반영 필요성등을 언급했다.

아래 영상은 주낙영 시장의 언론 브리핑, 주 시장이 꼽은 대표적인 지난1년 성과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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