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고분정보센터가 다음달말 개관한다.
경주시에 따르면 고분정보센터는 건축면적 1024㎡(연면적 980㎡) 규모로 신라 고분의 모든 정보를 담아 신라 고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당초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국비 등 85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건축물은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시설 내부 정보화 구축사업을 거친 후 이르면 다음달 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고분정보센터’는 지난해 8월 개관한 금관총 보존전시관과 함께 경주를 대표하는 고분 관련 정보공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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