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8시49분쯤 경주시 황남동 황리단길 주변에서 리모델링중이던 한옥건물 일부가 붕괴됐다.
게스트하우스 용도의 목조 한옥건물 2동 가운데 94.5㎡ 건물 1동의 3분의 1가량이 무너졌다.
다행히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소방서는 붕괴된 건물의 뒷집이 영향구역에 있다고 보고, 주민 2명에 대한 임시피난처를 마련해 주도록 경주시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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