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11일 평생학습가족관에서 올해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20세대를 초청해 환송식을 가졌다.
올해는 베트남 7세대, 필리핀 7세대, 중국 6세대 등 총 20세대가 모범 다문화가정에 선정됐다.
경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친정방문 대상 세대 당 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난해까지 총 215세대에 4억 3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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