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제77대 경찰서장으로 김시동 총경이 6일 취임했다.
김시동 서장은 1966년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88년 경찰대 4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경북청 감사계장과 대구청 경비과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경주경찰서장에 취임했다.
경주경찰서와는 근무인연이 깊다.
2012년~2013년 정보과장을 역임한 것을 비롯해 경위, 경감, 경정때 모두 경주서에서 한차례씩 근무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기본에 충실한 경찰,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따뜻한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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