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김성학 경주시부시장
[새인물] 김성학 경주시부시장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1.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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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학 경주시부시장. 

김성학(57)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이 1일 경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김 부시장은 1988년 8월 월성군청 양북면사무소(현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 9급 서기보로 공직을 시작해 3급 부이사관인 부시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1992년 경북도로 자리를 옮긴 뒤 정책기획관실 기획조정담당, 혁신법무담당관, 소통협력담당관, 정책기획관, 미래전략기획단장,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처장 등 요직을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로 기획통으로 평가 받는다.

경주시 현곡면이 고향인 김 부시장은 현곡초·문화중·경주고를 거쳐 경북산업대 행정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고, 공직생활 중에 경북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소통을 중시하는 업무 스타일로 조직원과의 관계가 매우 원만해 상급자와 부하직원 모두가 선호하는 ‘스마일맨’으로도 통한다고 경주시는 밝혔다.

김성학 신임 부시장은 “고향이자, 공직자로 첫발을 뗀 경주로 다시 오게 돼 팽팽한 긴장감마저 든다”며 “지금까지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경주시 부시장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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