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1시18분께 경주시 성동동의 한 종합목재 상사에서 불이 났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건물 2개 동 중 1개동을 전부 태우고 나머지 1개동은 부분적으로 태웠다.
목재소 마당에 적재돼 있던 석고보도 및 합판 1.5톤~2톤 가량도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소방서는 소방차 13대, 소방대원 45명이 출동해 오후 2시57분께 큰 불길을 잡았으며, 오후5시 현재 잔불을 진화 중이다.
화재원인 및 정확한 재산피해액은 현재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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