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기 현 회장, 경주시체육회장 재선 출마선언
여준기 현 회장, 경주시체육회장 재선 출마선언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11.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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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제2대 경주시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한 여준기 회장.
민선 제2대 경주시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한 여준기 회장.

여준기 초대 민선 경주시체육회장이 21일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다음달 22일로 예정된 제2대 경주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출마선언을 공식선언한 것은 여 회장이 처음이다.

여 회장은 이날 경주실내체육관 대회의실에서 제2대 경주시체육회장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경주시체육회의 도약과 비상을 위하여 어렵고 험난한 길이지만 제2대 경주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출마선언했다.

공약으로는 △ 경주 시민을 위한 선진국형 친환경 시민운동장 건립 △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유치 △ 다양한 기금 사업 유치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스포츠를 제공 △ 초·중·고, 대학, 실업으로 이어지는 전문체육시스템 구축 △ 2023년 울진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전 종목 선수들이 출전하여 경주시가 종합 3위 입상에 노력 △ 경주시체육회 내에 체육전문위원회,의견수렴위원회를 설치, 경북 및 전국대회 유치 등 중장기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다.

여 회장은 전문체육선수생활부터 지도자생활을 거쳐 초대 민선 경주시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 민주평화동민자문회의 국민소통위원장,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 경북도수석부회장, 경북태권도협회 자문위원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체육인에게는 자부심을 경주시민에게는 체육을 통한 건강과 복을 지켜주는 경주시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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