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임미애 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한영태 경주지역위원장 등 경북도내 지역위원장 등 30여명은 27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구지검청사앞에서 검찰이 24일 민주당 민주연구원을 압수수색한데 대해 야당탄압이지 정치보복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인사참사·굴욕외교·민생외면으로 대표되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으로 인해 지지율이 연일 바닥을 치자 검찰이 앞장서 야당탄압에 나서고 이를 통해 위기를 모면해 보려는 전형적인 정치검찰의 모습"이라며, "야당탄압과 보복수사를 즉각 중단하고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허덕이는 국민들의 민생을 챙기는데 역량을 집중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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