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 커피 주제 인문학 특강
경주시립도서관, 커피 주제 인문학 특강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10.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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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부터 ‘커피와 예술’, ‘양탕국 커피가 온다!’, ‘커피 인문학’ 등 다채로운 특강 예정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안내화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안내화면. 강연시간을 알기 위해 문의전화를 했더니 사서팀 전직원이 출장을 나갔다며 모른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경주시립도서관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 ‘커피’를 주제로 한 특강과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다음달 3일 열리는 ‘커피와 예술’ 특강은, 스위트앤드 홍성욱 대표가 강사로 나서 예술을 통한 커피 이야기를 들려주며, 모카포트를 이용한 커피 추출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달 10일에는 ‘양탕국 커피가 온다!’의 홍경일 저자가 우리나라 고유의 커피 문화와 역사에 관한 강의를 한다.

또 18일에는 ‘커피 인문학’의 저자인 박영순 커피비평가협회장이 강연에 나선다. 일상생활에 마시는 커피 속에 녹아 있는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를 알기 쉽게 풀어갈 예정이다.
강연은 모두 오전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한다. 

이밖에도 커피를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이 다음달 3일부터 같은달 30일까지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library.gyeongju.go.kr) 또는 SNS(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경주시립도서관 사서팀(054-779-8897)로 문의하면 된다.

그러나 시립도서관이 특강을 홍보하는 보도자료를 내놓고도 상세한 내용은 알수가 없다. 홈페이지 어디에도 특강시간은 안내하지 않고 있다.
19일 11시40분께 자세한 내용을 취재하기 위해 안내한 번호로 전화를 해도 팀 전직원이 출장을 나갔다며 상세한 시간은 알수가 없다는 답변뿐이다. 
간단한 기초적인 사실조차 팀이 다르다는 이유로 업무내용은 공유 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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