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문을 연 농촌 치유카페 장다미는 직접 재배한 콩등 농산물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카페는 오봉산이 마주보이는 전형적인 농촌에 자리잡았다.(경주시 서면 도계서오길 87-3)
이 치유카페의 대표 프로그램은 당뇨예방식과 혈관건강식 등 로푸드(나트륨, 지방 등을 빼거나 줄인 저자극식)를 활용한 디톡스 음식치유다. 식재료 준비를 위해 예약제로 신청 받는다.
개인단위는 4명, 단체참가자는 10명 이상이어야 예약이 가능하다.
농촌 치유카페는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경북에서는 영주시에 이어 경주시가 두 번째다.
치유카페 장다미는 30여평 남짓한 치유카페와 15평 넓이의 교육장이 있다.
음식과 걷기 명상치유등 3개의 한나절 프로그램(반일)과 1개의 종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치유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하지만, 일반인들도 보통의 카페처럼 식사를 하거나 휴식, 커피등 음료를 마시기 위해서는 언제든 이용할수 있다.
17일 장다미 치유카페 김은규 대표를 만나 치유카페 프로그램와 향후 운영계획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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