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 주민 직업훈련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든 공방산책N 경주사업장이 경주시 양정로 332번길 18번지에 연면적 203㎡ 규모로 조성돼 13일 개소했다.
경주시는 설치지를 물색하고 월성원자력본부는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목공설비와 부자재를 구입하는 것을 지원했다.
사업장에는 목공전문가가 상시 배치돼 학생들을 위한 진로적성 개발 프로그램과 성인들을 위한 소가구 제작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정이다.
사업장 운영을 통해 지역을 상징하는 목공 관광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이 목공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도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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