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신설, 맞춤형 학습코칭으로 기초학력 향상 지원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신설, 맞춤형 학습코칭으로 기초학력 향상 지원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2.03.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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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이 18일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개강식을 갖고 학습코칭단 18명을 위촉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이 18일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개강식을 갖고 학습코칭단 18명을 위촉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가  신설됐다.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보장 3단계 안전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및 질적 관리를 위해 설립된 경북기초학력종합지원센터의 8개 거점센터 중 하나로 올해 경주교육지원청에 신설됐다.
경북도내 4개 거점센터에서 올해 8개로 거점센터가 증설되면서 경주교육지원청에도 센터가 개설된것. 

경주교육지원청은 18일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개강식을 갖고 학습코칭단 18명을 위촉했다.
영천지역 4명, 경주지역 14명으로 구성됐다.

코칭단은 경주와 영천 지역의 초2~ 고1 학생 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코칭단은 4년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가운데, 2급이상 정교사자격증소지자, 청소년 대상 상담기관, 사회복지관련 기관, 교육현장 근무 경력이 있고, 기본적인 학습방법을 지도할수 있는 사람, 청소년 상담사 3급이상, 상담심리사 2급이상, 청소년지도 사 2급등의 자격을 가격증등 이 가운데 하나 이상의 자격을 갖춘 사람들로 구성됐다. 
 
이들 코칭단은 학교측의 신청을 받아 대상 학생들을 상대로 개별 지도를 하게 된다. 

교육지원청은 학습코칭단을 대상으로 매월 사례회의와 수업지원방문, 워크샵 등을 통한 학습코칭 역량 강화와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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