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양남 주식회사(대표 : 하서2리 이장 한상문)’가 수해복구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면장갑 4만8천장(1000만원 상당)을 18일 경주시에 기증했다.
경주시 양남면 하서2리 소재 마을기업 양남㈜은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로부터 사업자지원 사업비를 지원 받아 지난해 3월에 설립한 150평 규모의 장갑 생산 공장이며, 한수원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최초의 마을기업이다.
기증받은 장갑은 수해 피해 자매도시 지원 및 집중호우로 인한 복구작업이 펼쳐질 읍면동 현장에 지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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