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경주시축구협회장, 유병일 현부회장 당선
제24대 경주시축구협회장, 유병일 현부회장 당선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4.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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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이 유병일 회장.
사진 왼쪽이 유병일 회장.

제24대 경주시축구협회장 유병일씨(51)가 당선됐다.

유씨는 2일 실시한 회장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했다.
투표에서는 선거인단 32명(전문체육10명, 생활체육22명) 중 30명이 참여해 28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선출된 유병길 신임회장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경주시축구협회를 이끌어 간다.

경주시축구협회는 그동안 이사회에서 회장을 선출 해왔으나 경북체육회, 경북축구협회, 경주시체육회등의 시․군 종목단체 회장선출에 관한 규정이 바뀜에 따라 상위 단체의 규정을 준용, 새로운 회장선출기구를 마련했다.

따라서 협회와 관계가 없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인단을 선임해 선거를 실시했다.

유병일 신임회장은 “경주 축구 발전을 위해 전회원이 단합해 가장 모범적인 체육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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