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진 경주시육상연맹회장이 지난달 26일 경주 웨딩파티엘에서 취임식을 했다. 임기 2년 동안 경주시 육산연맹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꿈나무 육상인을 발굴하기 위해 대학생 1명, 고등학생 4명, 중학생 1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최병진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사무국장, 민족통일경주시협의회장, 내남중학교총동창회장, 서라벌라이온스클럽회장, 경주시체육회 차장·부회장, 최씨청년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병진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침체된 경주 육상발전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육상인을 하나로 뭉치고 역동적이면서 활력이 넘치는 체육단체로 거듭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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