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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방선거시의원
[6.13선거 분석 2] 여성 진입장벽 높았다...시의원 지역구 출마 여성후보 5명 전원 낙선
김종득 기자  |  abc@gj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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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4  16: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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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원 지역구에 출마한 여성후보들이 전원, 시의회에 진출하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지역구 시의원에 도전한 여성후보는 모두 5명.
<가>선거구(황성동·현곡면) 이종표 후보를 비롯 <다>선거구(동천동·보덕동) 한순희, <바>선거구(강동면·안강읍) 이강희, <자>선거구(월성동·선도동·황남동) 김소현, 박서영 후보등이었다.

4년전 보다도 못한 성적이다.4년전 경주시의원선거 지역구에는 3명이 도전해 1명이 당선됐었다.

   
▲ 사진왼쪽부터 이종표 이강희 한순희 김소현 박서영 후보
9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선거구에서 무소속 이종표 후보는 투표참가자의 14.75%, 3459표를 획득하며 선전했으나 3위에 그쳤다. 2위 자유한국당 김수광 후보가 22.93%, 5376표를 받은것에 비하면 비교적 큰표차 낙선이다.
2006년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진출한 이후 재진입은 번번히 성공하지 못했다.
2010년 지방선거, 2012년 시의원 가선거구 보궐선거, 2014년 지방선거, 올해지방선거 까지 내리 4번째 출마했으나 2010년 68표차, 2014년 21표차로 연거푸 고배를 마신데 이어 이번에도 3위를 차지해 시의회 진출에는 또다시 실패했다.

4년전 선거에서 경주시의회 사상 첫 지역구 선출 의원의 영예를 안았던 <다>선거구 자유한국당 한순희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3선을 노렸으나 4명의 후보가 접전을 벌인 끝에 21.63% 2978표를 받고도 4명중 4위에 그쳤다.
5명의 후보가 출마한 <바>선거구에서 무소속 이강희 후보는 14.39%, 2433표를 획득하며 5위를 기록했다.

7명의 후보가 출마한 <자>선거구에서는 자유한국당 김소현, 무소속 박서영 후보등 여성후보가 2명이나 출사표를 던져 주목받았다.
1987년생으로 만30세, 이번 경주지역 모든 후보를 통틀어 최연소 후보이기도 했던 김소현 후보는 21.63% 3178표를 획득하며 선전했으나 23.7%, 3482표를 받으며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김상도 후보에게 2.07%포인트, 304표차로 낙선했다.
무소속 박서영 후보는 3.73% 548표를 얻는데 그쳤다.

한편 경북도의원 경주시제2선거구에 출마한 박차양 후보는 무투표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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