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유권자 5만2500명 사전투표...사전투표율 24.05%
경주유권자 5만2500명 사전투표...사전투표율 24.05%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8.06.09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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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투표에 많은 유권자들이 몰려 6.13 지방선거 열기를 가늠케 했다. 사진은 가장 많은 수의 시의원 후보들이 출마한 황성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긴줄을 선 모습. <사진=SNS 캡처>
8일~9일 이틀동안 경주시유권자 21만8273명 가운데 5만2500명이 사전투표에 참가했다.
24.05%의 투표율이다. 유권자 4명 가운데 1명이 사전투표에 참가한 셈이다.

전국평균 20.14%보다는 높았지만, 경북평균 24.46%에 비해서는 조금 낮았다.

지난해 제19대 대선 사전투표율 28.99%보다는 낮았지만, 2016년 4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때 사전투표율 13.37%보다는 크게 높은 것이다.

8일 2만4955명 보다  9일 2만7545명으로, 사전투표 둘쨋날이  2590명 더 많았다.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투표장 곳곳에서는 사전투표임에도 길게 줄을 선 풍경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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