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포커스 초청 박병훈 경주시장 후보(무소속. 기호7) 정책대담이 6일 오후 8시부터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됐습니다. 위 영상은 대담 내용을 편집없이 게재한 것입니다.
박 후보는 이날 대담에서 경북도의회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을 행복하기 위해 출마했다는 점등 자신의 출마이유와 정치에 입문한 동기등을 설명했으며, 자유한국당 공천에 대해서는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지역국회의원의 사심으로 벌어진 자유한국당의 결정을 절대 받아 들이면 안된다고 많은 시민들이 말씀을 주셨다”고 소개하면서 “무소속 시민후보로서 당당하게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습니다.
10개분야 143개 공약가운데 핵심 공약, 타후보와의 차별화된 공약을 중심으로 소개한 박 후보는 “각종 규제에 따른 토지이용의 비효율성이 경주의 근본적 문제”라고 진단하면서 내부교통망 부족과 지역간 교통연계성이 부족한점, 성장동력 부재에 의한 자립경제 기반 취약등의 문제점을 설명한뒤 주요공약을 설명했습니다.
다른 후보와의 공약에 대해서는 “내용적 측면도 있지만 공약 하나 하나에 담긴 정신적 측면이 다르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농어민 월급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전기요금 기본요금, TV수신료 지원등의 주요공약에 대한 설명을 이어간 박 후보는 “오랜 행정직 공무원을 해온 분들은 형식적 안정은 확보할수 있을수 있지만, 이용자 중심,시민중심의 실질적인 행정서비스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시민행복, 경주의 내일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이용자중심, 시민중심으로 행정서비스를 펼칠수 있는 유일한 후보인 기호7번 박병훈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경주포커스 초청 경주시장 후보자 정책대담은 7일에는 오후 8시 최양식 후보(무소속. 기호8), 8일 오후8시 주낙영 후보(자유한국당. 기호2), 9일 오후2시 손경익 후보(바른비래당. 기호3)등의 순으로 계속 진행됩니다. 대담은 페이스북 라이브(*페이스북 계정(검색어) : 김종득)를 통해 생중계 합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