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 후보 6명등록...시의원 가 선거구는 9명
경주시장 후보 6명등록...시의원 가 선거구는 9명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8.05.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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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장 후보.<중앙선관위 홈페이지>

경주시장 후보는 6명이 등록했다. 최근까지 활동한 예비후보들이 모두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임배근(64.기호1) 자유한국당 주낙영(56.기호2) 바른미래당 손경익(56. 기호3) 대한애국당 최길갈(46.기호6) 무소속 박병훈(53.기호7) 무소속 최양식(66.기호8)등이다.

6명의 후보 가운데  최길갈 후보 박병훈 후보는 전과기록이 있었다.
최 후보는 1997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으로 금고 10월, 집행유예2년을 선고 받았으나 이듬해 3월 특별사면 복권됐다.
박병훈 후보는 2013년8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으로 벌금 500만원을 처분 받았다.

재산신고액은 자유한국당 주낙영 후보가 29억44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무소속 최양식 12억1700만원,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5억6700만원, 바른미래당 손경익 4억4100만원, 무소속 박병훈 3억4800만원 순이었다. 대한애국당 최길갈 후보는 0원으로 신고했다.

가 선거구 9명 등록...최다 후보
9개 선거구에서 각각 2명씩 총 18명을 뽑는 경주시의원 선거에는 총 49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가 선거구(황성동·현곡면)가 9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밖의 선거구에서는 대개 4~5명씩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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