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사무소,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 편집팀
  • 승인 2018.05.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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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사무소(용석원 소장)는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 동안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및 공원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을 추진한다.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는 국립공원 내 특별관리 대상지역(급경사지, 사고위험지구, 세월교 등) 시설물 보수 및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탐방객 대상 산행 전 준비운동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상황발생시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통해 신속한 구조 활동을 전개한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김창길 탐방시설과장은 산행 전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특히 기상특보 발효 시 국립공원 출입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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