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안정적 추진" 최양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승리 다짐
"현안사업 안정적 추진" 최양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승리 다짐
  • 편집팀
  • 승인 2018.05.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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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최양식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주시장 3선에 도전하는 최양식 무소속예비후보가 7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최 후보 선거사무소측은 개소식에는 시민과 지지자 등 내빈을 포함해 약 30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최양식 예비후보는 “공천에 대한 의혹과 불신을 뛰어넘어 이제는 이러한 문제로 시간을 낭비할 수 없으며, 경주발전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면서 “어느 당에도 속하지 않은 시민소속으로 당당하게 시민의 선택을 받아 미완의 사업들을 완성하며, 소신 있는 행정을 펼쳐 새천년을 해쳐나갈 경주발전의 토대를 구축해 시민의 부름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신라천년 왕도 경주의 정체성을 찾는 신라왕경복원사업과 농업의 미래를 여는 신농업혁신타운조성, 원자력산업 전 주기의 기반을 다지고자 추진 중이었던 원자력연구단지 유치 등 중요 사업들은 정권교체와 함께 중차대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한 최 예비후보는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변화의 조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중앙부처의 경륜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새 정권에서도 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기존의 주요 현안사업들은 연속해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구상도 하여 미래지향의 경주발전을 위해서 마지막 열정을 바쳐 노력할 것”이라면서 "지난 8년 동안 일해 오며 누구보다도 경주를 속속들이 알고 있어서 그 지역특성에 부합한 균형발전에 힘쓰고 추진 중인 대형 사업들이 완성되고 나면 경주발전의 토대가 구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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