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주시장 후보 공천경선에서 임배근 예비후보가 압도적 차이로 정현주 예비후보를 이겼다.
민주당경북도당에 따르면 임배근 예비후보는 24일~25일 이틀동안 권리당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경선에서 73.08%를 얻어 26.92%에 그친 정현주 예비후보를 따돌렸다.
임 예비후보는 “경주지역 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시장후보 2명이 경선을 벌인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서 민주당이 더욱 화합하고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본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더욱 분발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경주가 전국민의 박수를 받는 도시가 되었으면 더없이 좋겟다”면서 “시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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