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 경주서 – 울산청 동부서 112신고 총력대응체제 구축
경북청 경주서 – 울산청 동부서 112신고 총력대응체제 구축
  • 편집팀
  • 승인 2018.04.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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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른쪽이 배기환 경주경찰서장.

경주경찰서와 울산 동부경찰서가 24일 울산 동부경찰서 대강당에서 경북청- 울산청간 112신고 총력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범죄가 광역화․기동화 됨에 따라 도(道 )경계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할구역이 인접한 울산 동부경찰서와 경북 경주경찰서 간 112총력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것.
실제 지난 3월30일 울산에서 아내를 살해하고 도주하던 피의자를 울산청과의 신속한 공조를 통해 예상도주로에 선배치하여 사건발생 30분만에 경주경찰서에서 검거하기도 했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북 경주경찰서와 울산 동부경찰서는 정기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관할을 떠나 지리적으로 가까운 인근 순찰차가 우선 출동조치하고, 분기 1회 FTX 실시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등 유기적인 공제체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경주경찰서는 울산 동부경찰서 뿐 아니라 관할이 인접한 경찰서와도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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