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구급대원 2명 '하트 세이버' 인증
경주소방서 구급대원 2명 '하트 세이버' 인증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2.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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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잃은 환자 신속 ․ 정확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 구해

경주소방서 용황119안전센터 김성주, 김도영 구급대원이 하트세이버로 선정돼  6일 오전 10시 경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이들 구급대원들은 지난해 11월 25일 오후 4시 39분경 경주시 용강동 K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A씨(여.49)가 심정지를 일으키자 환자 구급차량으로 이송하면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의식을 회복시킨 후 병원으로 이송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트세이버를 받게 됐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현장응급의료 활동 중 귀중한 인명을 살린 구급대원 또는 일반시민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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