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주민센터가 신축 준공됐다.
23일 신청사 앞마당에서 열린 동천동주민센터 준공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박승직 시의장과 시도의원, 박서규 동천동주민센터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사회기관단체 및 주민 5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신청사 완공을 축하했다.
기존 주민센터는 1987년에 건립된 건물이었다. 노후화와 주차 및 부속시설 공간협소로 주민들의 신축요구가 많았다고 경주시는 신축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신축 동천동주민센터는 총사업비 64억원을 들여 지난 2016년 12월 착공했다. 부지면적 1,853㎡에 지상 4층, 연면적 2,703㎡ 규모로, 1층은 주민센터, 2층과 3층은 주민자치센터, 4층에는 회의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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