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곳곳서 풍성한 행사...서천둔치등 달집태우기 계획
정월 대보름 곳곳서 풍성한 행사...서천둔치등 달집태우기 계획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2.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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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민속마을 줄다리기도 색다른 볼거리
▲ 서천둔치 달집태우기 모습.

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민속놀이 경주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6일 오전 10시부터 양동마을 회관 앞에서 양동마을 운영위원회와 양동마을 보존위원회등이 동제, 줄다리기, 풍물놀이를 진행한다.

서천둔치에서는 6일 오후6시부터 경주문화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제 11회 정월 대보름 잔치가 개최된다. 소망기원제와 달집 태우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을 마련한다.

각 읍·면·동별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된다.
안강읍 칠평천 둔치에서는 ‘안강 읍민 한마음 문화축제’가 열려 난타퍼포먼스,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외동읍 입실천 둔치와 내남면 형산강 이조천 인근에는 시민들과 함께 한해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달집 태우기 행사가 마련된다.

용강동에서는 자율방범대 주관으로 달집태우기 행사와 기원제를, 동천동은 동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해 오후 1시부터 윷놀이,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와 달집태우기 행사를 펼친다.
북군동 역시 마을회관에서 민속놀이와 더불어 달집 태우기 행사로 안녕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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